남해 바다의 물때와 어촌 체험·낚싯배, 바닷가 명소,
향토 먹거리와 숙소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지족해협 죽방렴과 물건리 방조어부림에서 옛 어업의 흔적을 보고, 가천 다랭이마을과 상주·송정 해변에서 남쪽 바다를 만납니다. 미조항에서는 낚싯배가, 벽련항에서는 노도로 가는 작은 배가 뜹니다.
남해 바다는 대부분 어촌계가 가꾸는 마을어장입니다. 해루질·바다 체험은 문항마을·지족마을·유포마을처럼 체험을 운영하는 곳에서 정해진 구역으로 즐기세요. 배낚시는 미조항·물건항·지족항에서 낚싯배가 뜹니다.
바닷가 암반·모래밭 대부분은 어촌계가 가꾸는 마을어장이라, 체험장이나 허용 구역이 아닌 곳에서 전복·해삼·소라를 따면 처벌받거나 분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어업인이 쓸 수 있는 도구도 손·호미·집게·갈고리 정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왕초보 해루질 기초를 먼저 보고, 체험마을에서 도구를 빌려 정해진 구역에서 즐기세요.
해경이 지정한 출입통제 장소에 들어가면 과태료 대상입니다. 방파제 테트라포드는 추락 사고가 잦으니 올라가지 마세요. 위급하면 119로 신고하세요.
낚싯배는 선박마다 출항 시간·예약 방법이 다릅니다. 기상특보가 있으면 출항하지 않으니 전날 선장에게 확인하세요. 금어기·잡으면 안 되는 크기는 금어기·크기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때 번호와 사리·조금은 계산으로 항상 표시되고, 간조·만조 시각은 국립해양조사원 여수 관측소 예보로 붙습니다.
막대가 길고 진할수록(사리) 물이 많이 빠져 갯바위 아래 조간대가 드러나요 — 해루질하기 좋은 날입니다. 막대가 짧으면(조금) 물이 조금만 빠져요.
저 = 간조(물이 가장 많이 빠진 때) · 고 = 만조 · 오른쪽 숫자는 조위, 단위는 cm입니다. 물때 번호는 음력 날짜로 세는 7물때식을 따랐습니다.
관측소 안내 · 물때표는 남해도 서남쪽(상주·다랭이마을·서면)과 가까운 여수 관측소 기준입니다. 창선도·지족·물건 등 동쪽 해안은 삼천포 관측소(DT_0061) 시각이 더 가깝습니다.
시기는 대략적인 범위입니다. 수온과 해마다 차이가 있으니 현지 낚시점·선장·체험마을에 확인하세요.
설천면 문항마을이 운영하는 쏙잡이 체험으로 즐깁니다. 갯벌 구멍에 붓을 넣어 끌어내는 방식이며, 마을이 안내하는 구역과 시간만 이용하세요.
지족마을·유포마을 갯벌체험에서 체험비를 내고 호미로 캡니다. 체험장 밖 마을어장에서 조개를 캐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문항마을 개막이(밀물 때 그물을 쳐 두고 썰물에 걸린 고기를 줍는 방식)와 유포마을 후릿그물 체험에서 마을 사람과 함께 그물을 끕니다.
지족마을이 운영하는 체험으로, 물이 빠진 죽방렴 안에 갇힌 물고기를 건져 봅니다. 인원 제한이 있어 미리 문의해야 합니다.
미조항 앞바다의 작은 섬과 여(물속에 잠긴 바위) 둘레에서 배를 타고 찌낚시로 노리는 늦가을부터 봄까지의 대상어입니다.
해가 진 뒤 어항 방파제나 선상에서 작은 루어(가짜 미끼)로 노립니다. 군이 정한 낚시통제구역 안내판이 있는 방파제는 피하세요.
가을에 남면·미조 쪽 갯바위와 배 위에서 에기(오징어용 가짜 미끼)를 던져 잡습니다. 갯바위는 미끄러우니 구명조끼와 미끄럼 방지 신발을 갖추세요.
미조 앞바다 선상 찌낚시의 대표 대상어 가운데 하나로, 조류가 흐르는 섬 사이에서 밑밥을 뿌려 불러 모읍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등록된 실제 숙소 가운데 이 권역 바닷가 명소와 가까운 곳입니다. 거리는 직선거리이며, 요금·예약·운영 여부는 숙소에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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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한국관광공사 국문 관광정보 · 사진: 한국관광공사(공공누리 제3유형, 출처표시·변경금지)
현지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 메뉴입니다. 계절 메뉴는 제철에 맞춰 찾으세요.
굵은 멸치를 시래기와 자작하게 조려 쌈 채소에 싸 먹는 밥상
기름 오른 봄 멸치를 채소와 초고추장에 버무린 회
싱싱한 갈치 살을 썰어 무쳐 내는 미조·지족 식당 메뉴
물메기에 무와 대파만 넣고 맑게 끓이는 겨울 생선국
남해 해안에서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배로 이동"이라고 적힌 곳은 여객선을 타야 합니다.
반달처럼 휜 고운 모래밭 뒤로 솔숲이 둘러선 해변
솔숲 그늘 앞으로 물빛이 맑은 미조면 해변
남해도 남쪽 끝 어항, 봄 멸치잡이 배와 낚싯배 출항지
바람과 파도를 막으려 마을이 가꾼 반달 모양 해안 숲
거센 물살 길목에 참나무 말뚝을 박아 멸치를 가두는 어장
바다로 떨어지는 비탈에 층층이 논을 일군 마을
벽련항에서 배로 건너는 서포 김만중 유배지, 문학의 섬
금산 꼭대기 아래 절벽에서 상주 바다를 내려다보는 절
운영 시간·입장 여부와 배 시간은 방문 전 확인하세요.
월별 대표 축제입니다. 정확한 일정은 매년 조금씩 바뀌니 방문 전 확정 공고를 확인하세요.
동행에 따라 어울리는 코스를 골라봤습니다. 모두 남해 권역 안에서 하루에 도는 일정이며, 물때와 날씨에 맞춰 순서를 바꿔도 좋습니다.